책을 읽거나 좋은 글을 읽으면 영감이 마구마구 샘솟지만 게임을 하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고 아무런 영감을 받지 못한다.

게임에 조금 더 건설적인 내용을 넣을 순 없었던 걸까 하고 잠시 고민해 보았지만, 누군가는 게임을 통해 영감도 얻고 그러겠지. 그저 게임을 경쟁스럽게 하는 것은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것일테고(....)

아니면 원래 게임은 생각과 일에 찌든 머리 비우라고 만든 것일 수도 있지만... 게임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잘 못하는걸... 게임도 '잘'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건 역시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만국 공통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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