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색

1. 사색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 - 고쳐야 할 습관
1-1. 내 경우, 출퇴근시 게임을 하거나, 웹툰을 보거나, 오-_-유 베오베 게시판을 보고 있음. 
생각을 못하게 한다. OU의 경우는 가끔 사색거리를 주긴하는데... 폰게임은.. 음.. 내가 컨텐츠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내가 생각해서 건의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그런 막힌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배울건덕지는 있겠지만 그래도 자제하는게 좋을듯. 현재 보고있는 웹툰들은 뭐... 사색에서는 정말 악의축인듯. 그래도 재미는 주지만... 내공이 깊다는 미생이나 한번 봐볼까...

1-2. 이어폰 꽂고 노래 듣기. 
나는 음악적 소질이 없-_-는 아이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다고 뭐 달라질건 없다. 음악을 듣고, 가사를 듣고, 속으로 같이 흥얼거리면서 이미 사색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2. 사색을 위해 들여야 하는 습관
2-1. 책읽기.
책읽는 습관이 안되어 있다면 일단 흥미위주의 책이라도 읽어 활자와 친해지는것이 우선. 활자와 친해졌다면, 다양한 종류를 섭렵해봄. 특히, 스토리가 있는 책보다는, 다양한 주제를 짤막하게 담고 있는 책을 통해 흥미있는 주제 위주로 사색을 해보는것이 좋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라던가...)

2-2. 메모
흥미있는 주제거리를 잡으면, 난 갤노트에 S펜으로 메모를 해두는데 (해당 주제에 대해서 사색을 쓰면 그 메모를 지웠었는데... 왜 지웠을까 하고 후회가 막심하고있음) 메모를 안해둔 주제는 그날 소진하지 않으면 100% 다음날 까맣게 잊어버림 -_-;
E-book 의 경우 메모를 하기가 더 수월한데, 종이책에 익숙해진 나는 왠지 e-book 을 잘 못읽겠음 ㅜ.ㅜ... 하지만 메모기능이나, 마음에 드는 문구를 갈무리해두기는 정말 편함.

ex) 갈무리해둔 문구 : 이론이 있으면 일은 잘 돌아가지 않아도, 그 이유는 알게 된다. 실천을 하면 일은 돌아가는데 그 이유를 모른다. 이론과 실천이 결합되면 일도 돌아가지 않고, 그 이유도 모르게 된다.
e-book에 해둔 메모 : 판도라는 뚜껑을 도로 닫았다. 그러나 이미 온갖 불행이 인간들 사이로 퍼져 나간 뒤였다. 다만 상자 밑바닥에 무언가 자그마한것이 잔뜩 웅크린채로 남아 있었다. 그것은 희망이었다. 그 뒤로 인간들은 갖가지 불행에 시달리면서도 희망만은 고이고이 간직하게 되긴 개뿔 다 튀어나간 불행은 우리를 실질적으로 괴롭히지만 희망이란놈이 나가지 않고 은톨이짓을 하는 바람에 우리가 희망을 몸으로 느끼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있는거잖아 ㅡㅡ...
(와... 지금 보니 참 삐뚤어졌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걸 메모할때 난 무슨상태였던거얔ㅋㅋㅋㅋㅋㅋ)

2-2-1. 메모를 할 때 유의점...
주제만 툭 던져놓으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것인지 딱 감이 오는것이 있긴한데... 대부분의 경우 어? 내가 무슨 말을 하려 했더라? 라고 생각하게 됨. 따라서 주제 밑에 간단하게 사색을 할 방향을 메모해두는 것이 좋을듯.
ex) 전자 : '시간이 해결해준다의 함정', '최고가 아니면 나쁜것이다 라는 생각은 틀린것이다. 최고가 아니라도, 잘하거나 어울리면 되는것이다.'
후자 : 외사랑을 하는 사람의 마음, 여성의 직관력 (둘다 대체 뭔 이야기를 하려 했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야기를 못풀어내고 S메모에 그대로 남아있는 주제들 ㅡㅡ;;;)

3. 주제 추천 받아요(...)
흥미있는 사색거리 어디 없나요. 사연이나 주제 추천받아요. 익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메시지로 보내셔도 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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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을 쓰는건 오랜만.

사색은 하는데 남들한테 밝히기 꺼려지는 주제라거나 그럴땐 안쓰고 있음. 사실 사색은 오면서 가면서 거의 매일 함.
심시티만 하지 않아요. 회사에서 일도 하구요. 돈벌려구 토요일에 출근도 하구요. 어제는 피씨방 가서 사이퍼즈도 했어요.
(가끔은 쓰다가 잠들어서 안올릴때도 있지만.. ㅡㅡ;;;)

사색을 습관화 하다보니 별 이상한 증상이 온다. 늘 있는 일상에서 사색을 하는 이상한 증상이 -_-;

출근길 지옥문행 신당 2호선 3-1번 칸으로 이동도중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한 사람과 거리가 급격하게 가까워짐을 느꼈고, '아, 이거 곧 부딪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이 들면서 나는 부딪침의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는데, (서로 마주보고 전진하다 부딪히는것과, 정지상태에서 마음의 준비를 한 후 부딪히는것은 충격량이 다르죠. 네... 저 공대 대학원 나왔어요...)

그사람이 정지해 있는 나를 알아서 피해갔다.
다시 3-1로 가는 도중에 머리속에 한 문구가 떠올랐다. 그 상황 그대로..

'내가 잠시 멈추면 알아서 피해가는데, 나까지 멈추지를 않으니 항상 남들과 부딪히는거구나.'

난 꽤나 호전적인 사람이다. 말로 아웅다웅 하면서도 져주는 법이 없이 꼭 이겨먹을라고 하고, 승부욕도 강하고, 내가 진것에 굉장히 분해하며, 내가 남들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에 못견뎌 하고, 부당한걸 못참으며, 밑에있는 애들이(동생이나 후배나 후임 등) 자기 할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권리만 누리려고 하면 야단을 치거나 다른방법으로 불이익을 주는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누가 나를 향해 달려오면 잠시 멈추거나 비켜서서 그사람이 나를 피해가게 만들면 되는데 나까지 맞서서 달려가니 항상 부딪힐 수 밖에 없던것 같다.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지금의 위치가 나를 그렇게 만든건지, 과거의 내가 지금을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많은 면에서 유순해진것 같다. 
그에 따라 얼굴도 그나마 좀 유순해진것 같고... (과거 만원버스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하던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참 많이 부드러워진듯 -_-;)

사람을 이해해야 사람이 된다고 하던가...

한사람을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사람이 지금 어떤심정인가, 이사람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나, 이사람은 최근 어떠한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 등등 그사람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한 경험이 있다보니 서서히 그 한사람한테만 그런걸 적용하는게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에게도 적용해서 생각하게 된다.

나이를 먹으면서 유순해진다는게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난 아직도 내가 어린아이같고 생각이나 행동같은것들이 어린것 같고 아직도 한창일 나이 같은데.....

성장판이 닫힌지 11년이라는것과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는건 정신과는 상관없는 육체의 노화 (-_-) 이므로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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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1. 음..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존재한다.
나는 음... 털털한 여자애 취향이다.

정확히 말하면 모두한테는 단지 그냥 섬머슴같은 사람일뿐이지만, 내 앞에서만 간혹 보여주는 그 여자다움을 보는것이 좋았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남들은 모르는 상대방의 진가를 나만 볼 수 있다는것이 정말 좋았다.
상대방의 특별함을 나만 볼 수 있는것이 좋았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그런 부분을 알아챌 수 있는 단 한명의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난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싶었는지도 모르겠다.

2. 나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가져보았다.

나란 사람은 타인에게는 내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인거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3가지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는것 같다.

무표정
혹은 항상 웃고다님
혹은 짜증남

진심으로 기뻐하는 '희', 진심으로 분노하는 '노', 슬퍼하는 모습의 '애' 는 보여주지 않고, 진심의 '락'이 아닌 거짓의 '락'을 보여주면서 살아오는것 같다.
그래도 뭐 가끔은 진심의 '락'이 나오긴하겠지만.

내가 화를 냈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아마도 내가 짜증을 내는 모습을 봤을것 같다. 난 내가 진심으로 화를 낸적이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분노했던 기억이 없다.

진심으로 기뻐하는 '희' 의 감정은 간혹 본 사람이 있을것이다. 좋은일이 생겼을때는 봤었겠지. 내가 '희'의 감정을 표출하는 날은 세상 어떤 추악한 모습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다만, '애' 의 감정은 절대로 아무에게나 보여준 기억은 없다. 나의 '애'의 감정을 봤던 기억이 있는 사람은 아마 내가 마음을 열었던 사람일것이다. 물론 이런 마음과는 관계없이 가끔 나도 모르게 감정이 흘러넘칠때가 있긴한데, 그건 아버지 이야기 할 때 뿐이다.

이런 감정들과는 별개로. 내가 고민상담을 요청한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다. 혼자서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내가 상담요청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그사람을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내가 상담요청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은아니지만.

희와 락, 그리고 짜증을 제외한 감정은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삭히는건지 쌓아두고 있는건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을때도 나는 참 기분전환이 빠르다.
첫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마음속으로 정리하는데 1년이 넘게 걸린 탓에 그 감정을 정리하는 법을 알았다고 생각했었지만, 차후에 생각해보니 감정을 정리하는 법을 배운것이아니라,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100%의 감정을 주지 않은것이었다. '여자를 믿지 않는다'. 단순히 여자를 모두 믿지 않는다 라는 뜻이 아니라. 연애, 사랑에 대한 감정 자체를 믿지 않는다. 

물론 서로 사랑하며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이것들을 모두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나와 연관된 그런 감정을 믿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러니까 차여도 큰 타격은 받지 않는다. 오히려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건 난데, 이상하게 분위기는 내가 차는 듯한 분위기로 흘러간적이 많다.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그냥 사람으로서... 나 게이아님) 선배가 술마시고 나에게 한말이 있다.
니가 우리집에와서 놀면 참 즐거워. 요리도 같이 해서 먹고, 책이야기도 하고 시시한 잡담도 하고 게임이야기도하고, 웃고 떠들고.
근데, 니가 집에 돌아가고나면 머리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남아. 난 대체 얘랑 뭘한거지? 이런것들은 다른사람과도 다 할수있는건데, 왜 하필 너인거고, 너는 왜 하필 나랑 이런거지? 그냥 시간나면 요리해서 먹고 웃고 떠들고, 남는것 하나 없는 시간의 소모. 너랑 대화를 하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거야?
라고.

저 말을 듣기전까지 나는 그형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말그대로 시간의 소모. 그것을 계기로 그 형에게 마음을 열어 이런저런 심도있는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지만.

나는 아직도 사람들이랑 어울려 놀고 웃고 떠들고하는것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것을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마음을 열고 대했던 사람들이 단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내 뒤통수를 친적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그 한명으로 인해 간간히 마음을 열 수 있는 한명씩을 찾아 마음을 열고 있다.
어쩌다 마음을 열었을때 또다시 뒤통수를 맞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애초에 마음을 여는일이 별로 없으니,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과도 그냥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남들의 평가와는 관계없이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내 스스로가 직접 겪은것만 판단하는 성향이 있기도 하고.

내가 감정을 다루는 법이 워낙 다른사람들과 다르다보니 그쪽에 자꾸 관심이 가고, 자꾸 심리학쪽에 관심이가고 그러는것 같다.

내 감정을 자기 안으로만 삭히기 때문에 혹시 이게 후천적인 자폐인가? 하고 생각한적도 있다.
(실제로 주변에 자폐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는 분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사실 자폐 증상 진단 12가지를 호기심에 해봤는데... 진단조건은 100% 충족시키지는 않지만... 12가지중 7~8개가 맞는다는게 함정.
조건은 6개 이상에 각 영역별 최소 포함개수가 있어야 하는데 한 영역에서 1개도 나오지 않아서...
유사 증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긴한데... 이건 꽤 맞는게 많이 있긴한데... 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혼자서 진단하는건 그만두기로 했다.

앞으로 나에 대한 사색을 심야에 하는걸 그만둬야겠다. 
다른거나 사색해야지..

그냥 난 좀 별난 놈인가보다.

위험하지 않아요. 물거나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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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무한도전 321화(2013, 3, 16 방송분)에서 한 정신의학자가 정신학적으로 연애의 시작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외로워서 누군가를 필요로 할 때, 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끝이 좋지 않다.
혼자 있어도 좋은데 둘일때가 더 좋을때, 내가 받고싶어 하는 것 보다, 내가 여유가 있어 남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일 때. 그럴 때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1. 그런의미에서 또 다시 연애사색

자기 자신도 사랑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누굴 사랑할 수 있겠냐는 문구와 비슷한 맥락인것 같다.

내 짧은 직접적경험, 그리고 상대적으로 풍부한(-_-)간접적 경험에 미루어보면... 맞는말인것 같다. 물론 케바케이지만...
아래부터 이야기 하는것들은 내가 직접 느꼈던 경험과 당했던 경험,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들을 종합해서 이야기 하는것이니 반드시 절대적이지는 않다.
외로울때 자기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며 잘 살고 있는 부부도 있다.

외롭고, 연애를 해보고 싶은데, 주변에 이상형은 없고...
별로 설레이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기 좋다는 썩 쓸만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그사람과 연애를 했을때는
보통... 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전에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지만... 
위의 경우에는 한쪽이 모든 주도권과 자기가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지 않는데 규칙있는 놀이처럼 연애 놀이를 한다.
어쨌던 연애를 함으로써 외로움은 사라지니 감정이 바뀌고, 
그러다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답답함을 느끼고 
한두번의 다툼 또는 그 다툼이 있기도 전에 실증이 난다.

나도 겪었던 감정이라 당했을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연애는 남녀 모두가 서로를 좋아할 때, 서로를 동등하다고 인정했을때야 비로소 좋은 결말을 본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연애의 좋은 결말은... 

나의 또는 상대방의 영혼이 육체에서 분리될때, 그 사람이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을 보면서 '난 참... 내 배우자 한명은 정말 잘 만났어. 그것만으로도 인생의 반은 성공이였어'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상은 높고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건 함정이지만..

1-2. 난 사실 별로 억지로 엮는 만남(소개팅이라던가... 선이라던가...)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나같은 타입을 좋아할 여자가 1% 쯤된다고 하면, 그 1% 중에서 상대방을 나도 좋아할 확률이 1%(내 취향도 참 독특한편). 그러면 곱연산이니 서로 좋아할 사람을 만날 확률이 0.01% 쯤된다.

단순 계산으로는 소개팅 만번하면 한명쯤 나오겠네.

그럴바에는 그냥 나 혼자 스스로 잘 놀면서 살아가다가
한 100명쯤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그중 1명쯤은 날 좋아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게 더 빠를듯하다.

※하지만 소개팅 주선자가 나의 성격이나 사고방식 등을 잘 알고, 서로 좋아할것 같은 사람으로 소개팅을 해준다면... 최대 100번만 소개팅 해도 한명쯤은 건질 수 있겠지...

※여러분, 소개팅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라고 해도 이제까지 들어온 소개팅을 내가 다 걷어찬건 함정.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다만... 나란 사람을 좋아해줄 만한 사람, 그리고 내가 좋아할만한 사람으로 해주세요 -_-; 최소한 아래 쓸 법륜스님의 주례사를 '매우 격하게' 공감해주는 것이 최소한의 조건이예요.
나를 잘 모르면서 소개팅을 시켜준다거나... (김모씨라던가...)
일단 한번 만나보라는 식의 소개팅은 그다지 내키지 않아요. 네... 배가 불렀나봐요.. -_-);

2. 곧 결혼을 하는 회사 동료 
@김소현대리님과 @한이음대리님을 위한 법륜스님의 주례사.

성철스님의 주례사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법륜스님이 맞다고 함.
좀 길긴한데.... 위에 언급한 두사람, 그리고 갓 결혼한 사람 또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또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

스님들의 말씀을 보다보면... 
역시 불교사상은... 신앙이 아니라 철학, 교육쪽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는듯.
내가 불교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내공깊은 스님과 한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싶다.
그전에 내가 먼저 내공이 깊어져야겠지만...
(법륜스님처럼 나도 이걸로 부주를... 퉁... 치고 싶다....)

아래 주례사에서 첨언할 것은 없지만... 굳이 첨언하자면.. 
둘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내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경고 : 아래 주례사는 스크롤압박이 매우 심합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를 대상으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한다는 것이 제 심정입니다.
저도 생각하는 바가 아래 글에 상당히 많이 담겨 있고, 제가 배운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남녀 모두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스크롤 압박이 심해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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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결혼 주례사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 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3개월, 
3년을 못 넘기고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 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
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쥐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내가 그래도 저 분하고 살면서 
저 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 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이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

이렇게 지금 이 순간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불안한 게 딱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 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애기는 늘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요. 
돈도 필요없습니다. 학교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남편은 아내를 중심으로 놓고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 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세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이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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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써놓고 게시 안눌렀길래 아침에누름

환절기 : 계절이 바뀌는 시기.

중2병감성으로 표현해 보았다.

계절은 뒤돌아보지 않고 미련없이 떠나버리지만 나만이 미련이 남아 떠나버린 계절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얼어붙은 마음마저 녹여주던 따스한 봄날은 잠시 머물렀다가 미련없이 떠나버린다. 봄날이 떠나간 자리에는 폭염이 찾아와 남쪽나라 국민을 괴롭히면, 가을이 폭염과의 전투에 승리하여 더위먹은 내 가슴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그것도 잠시, 또 다시 동장군이 찾아와 내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다.

또 다시 떠나버릴것을 알면서도 나는 다시 봄을 기다린다.

아침에 다시보니 제대로 중2병 빙의한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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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익숙함의 여러관점

1. 항상 똑같은 일만 반복하면 스스로의 발전은 없을지 몰라도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익숙해지면 머리로 생각하기전에 몸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이다.

2. 매와 먹을것에 길들여진 어린 사자는, 후에 성인 사자가 되어도 자신의 사육사에 복종하고 매를 무서워한다. 지금은 자신이 충분히 이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3. 뜨거운 열탕에 몸을 담그면 처음에는 뜨거워 몸부림치다 이내 익숙해지면 어~ 시원하다~ 소리가 나온다.
그보다 더 익숙해지면 물이 왜 이렇게 미지근해? 하게된다.

4. 따뜻함, 다정함, 헌신등에 익숙해진 사람은 자기는 그런대우를 받는게 당연하다 느끼게되며, 상대방의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잊게된다. 만신창이가 된 상대방은 스스로 떨어져나가거나 계속해서 주변에 머무르며 더욱 피폐해진다. 그리고 보통은 그런존재가 사라진 후에야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

남녀간에도 이런일은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아닌경우가 더 많다. 정작 우리는 우리들이 받았던 헌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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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날이 풀리고 슬슬 내 마음도 풀려간다. 얼려 굳게 닫으려했던 내마음도 잘 얼어붙지 않는다. 얼리지 않기로 했다. 

어려운길을 택하지않고, 더욱 힘든일을 택한 이유를 묻노라면 그건 날씨탓이라고 해두자.

스스로조차 이해할 수 없는데 너에게 설명이 될 리 없으니 그냥 날씨탓이라고 해두자.

봄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작은 씨앗하나를 뿌렸다. 싹이 언제 틀지, 트긴트는지 조차 불투명한 싹이지만그래도 심어놨으니 언젠가는 필것이라 믿고 기다려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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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은 게임회사 직원 다운 주제. 게임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선은 게임장르를 재분류를 해보겠다.

1. 경쟁
현재 서비스 하는 온라인 게임은 99.999% 경쟁을 기반으로 한다. 
남들보다 잘나고 싶어서. 남들보다 더 좋은 아이템, 더 좋은 룩을 얻기 위해서, 
남들보다 컨트롤이 쩔고 싶어서 맨날 허수아비랑 데이트하고, 노가다 하고, 레이드 뛰고..... 
즉, 남들보다 잘나고 싶어서 게임에 몰입을 하고 있다.

남을 위해서, 나 하나 희생해서 남 잘되게 하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경우는 없을까... 라고 생각을 해 보았더니 아예 없진 않다.

"서포터" 

롤이든, 사퍼든... 답없는 딜러 데리고 욕 처먹어가기도 하고, ㅅㅂ ㅅㅂ 거리면서도 내가 아까까지도 욕하던 딜러생키 살리겠다고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엄마의 마음으로 해야 하는 서포터...

하지만 서포터도 결국은 우리팀 이기자고 이러는거고 상대방 눌러보자고 나 희생하는거니... 어찌됐던 서포터도 경쟁은 맞는거 같다.

이 경쟁심리를 가장 잘 살린 비지니스 모델이 카톡 게임서비스인것 같기도 하고...

2. 운
딱히 온라인게임에 한정하지는 않았으므로...
순전히 운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임들이 있다. 
윷놀이, 화투, 포커, 마작, 빠찡꼬 등... 이런것들이 운빨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얘네들은 운도 운이지만 실력이 매우 크게 작용한다.
운빨이 더 크게 결정되는 게임들은.. 햄버거 하우스와 같은 슬롯머신류, 복권, 주사위 게임(부루마블이라던가... 부루마블이라던가...) 등이 있다.

다만, 포커, 마작, 화투, 윷놀이, 주사위게임은 경쟁을 동시에 수반하므로 차치하도록 하고...

슬롯머신, 빠찡꼬, 복권 이쪽은... 운에 의한 일확천금 등등을 위해서 하는 게임이다.

3. 역할수행
역할수행이라고 써놓은것만 보고 RPG 를 떠올린 당신은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다.
내가 말하는 역할수행은... 

딸래미를 왕자한테 시집보내는 아빠역할을 수행하는데 왕이라는 늙은 영감탱이 한테 시집가서 나를 빡치게 하는 게임이라던가... (공주만들기라고 이야기 하는사람이 있는데.... 멍청한 이야기다 -_-; 딸래미를 공주만들려면 내가 왕이 되야되는거고... 정확히는 왕자한테 시집보내는게 목적이니... 왕자비 만들기 이다... 왕자비랑 공주는 영어단어가 같다.)
혹은... 어렸을때의 소꿉놀이. 아빠, 엄마 놀이 한다던가... 의사 환자 놀이 한다던가... 그런류의 게임이 있다.

4. 성취감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데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인크래프트 라던가 -_-;
또는 커피믹스 한봉지에 커피 알갱이가 몇개가 있는지 세는 사람이 있다던가... 
심시티라던가.... 심즈라던가....(온라인 말고)
게임이 부여하는, 또는 자신 스스로가 설정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면서 그 자체에 몰입하는 부류들이 있다.
이쯤되면... 슬슬 오타쿠라고 불려도 할말은 없다. 

mmorpg에서의 레이드의 경우는 성취감도 있지만, 스스로의 역할수행도 섞여있고, 다른 공격대보다 먼저 잡고 싶고, 좋은 아이템을 얻고 싶어하는 경쟁심리도 들어있다. 그리고 '내' 템이 나와야 하는 운도 따라줘야하고, '주사위'도 따라줘야 하는 운이 매우 강력하게 차지한다.
역시 mmorpg는 종합예술임 ㅇㅇ.

이 외에 어떤것으로 분류를 해야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분류를 해보았다.
게임을 하는 이유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을 해보려고 했는데...

위의 4가지를 쓰면서 딱 2개로 결론이 나 버렸다.

'재미', '만족도' 딱 2개면 끝인것 같다.

재미만 있을 수도 있고, 만족도만 있을 수도 있고, 둘다 있을 수도 있다. 
둘다 없는게 있다면, 묻고싶다. 대체 그게임 왜하는거니? 라고 -_-;

1, 3, 4는 재미와 만족도를 둘 다 포함할 수 있다고 보는데...
2번이 좀 애매... 하다.
경쟁을 수반하는 게임은 차치하고.
슬롯머신, 빠찡꼬, 복권등, 운이 90% 이상 작용하여 결과를 내놓는 게임(?) 들에 진정한 '재미' 가 있는지..
일단 일확천금을 노리고 하는거니 되면 만족도는 오겠지만... 재미가 있는것인지는 난 잘 모르겠다.
자꾸 당첨되면 재미있을 수도 있겠지만... 난 이런 운은 없으니 -_- 재미 없다.

물론, 1, 3, 4에서도 재미만 있을 수도 있고 만족도만 있을 수도 있지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경우에비하면 그 게임의 수명은 너무나도 짧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흥미 있는 주제 하나 잡았다고 좋아했는데 집에와서 써놓고보니 너무나도 빠른 결론에 드럽게 재미없네.

그런의미에서 내가 게임을 하는 이유.

1.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2. 많은 취미 생활중 게임이 제일 싸게 먹히는거 같음 -_-
3. 게임회사 직원이 게임 좀 하겠다는데 뭐 불만있냐? 업무의 연장이다.

게임의 목적은 너무나도 간단명료하게 결론이 나는데... 두마리 토끼를 잡는게 하늘의 별따기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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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기나긴 개인사에 대한 사색 끝에, 오늘은 공개가능한 사색

1. 난 왜 만나는 사람마다 이모양이지? 혹은 난 왜 이런사람만 만나는 걸까? 에 대한 고찰

이 문제는 두가지 생각이 있다. 첫째로 전이감정이 원인인 경우가 있고, 둘째로 내면의 상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1-1. 전이감정이 원인인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은 실수를 통하여 반성을 하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학습능력을 가진다. 하지만, 이 시행착오를 통한 발전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는 적용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번 관계에서 실패를 한 원인을 알고 있다면, 비슷한 패턴을 학습하여 그 패턴은 피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녀관계에서는 대부분 똑같은 패턴으로 연애를 하고 실패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성을 바라보는 감정이 단순한 호르몬 영향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전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위암이 식도암으로 전이 되었다고 할 때 그 전이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감정 또한 전이가 된다.

예를 들어,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학업을 지속할만한 환경이 되지 않으신분들이 많다. 그래서 항상 배움에 대한 한을 품으셨고, 그걸 자신의 자식들, 후손들에게 그런 한을 남기게 하지 않으려고 항상 애써주신다.
나의 실패를 내 후손에게 남기지 않으려 하는것이다.
바꿔 말하면 나의 한을 내 후손에게는 남기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상황은 나의 감정을 타인에게 능동적으로 타인에게 전파, 즉 전이 시키는 예이다.

반대로 타인의 감정이 나에게 전이되는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부모님이 너무나 서로를 위하고 누가봐도 부러워 할 만한 부부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우리들은 '나는 커서 꼭 아빠(혹은 엄마) 같은 남자(혹은 여자)를 만나야지' 또는 '나는 커서 아빠(혹은 엄마)같은 사람이 될거야!'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또는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그 행복이 나에게 전이되어 나도 꼭 저런 생활을 하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것이다. 이런 경우를 양성전이라 한다.

혹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거나 지나치게 고생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자란 아이인 경우 어머니의 고생을 통해 아버지 같은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머니의 고생이 나에게 전이되어, 어머니에게 고생을 부여한 원인제공자를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음성전이라고 한다. 

한때는 오케스트라 연주가가 꿈이었던 어머니는 고지식한 장남인 아버지와의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접게 되었다. 자신의 꿈을 접게 된 어머니는 항상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시선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가끔 촛불이 놓인 멋진 저녁식탁도 차리는 풍류를 아는 여자였으나, 아버지는 쓸데 없는 곳에 돈을 쓴다며, 어머니의 그런 풍류를 싫어했다. 둘 사이에는 항상 갈등이 존재했으며, 어머니는 늘 무언가를 그리워 하는 삶을 살았고, 그 딸은 그런 어머니를 이해하고 동조하였지만, 멋없고 현실적인 아버지를 내심 못마땅하게 여기며 자라왔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딸은 자신의 심리적인 반려자로 자신의 어머니를 택하게 되었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남편을 선택할 때 자신의 어머니를 투영하게 된다.

좋은 쪽으로 투영이 되면 참 좋겠지만... '왜 만나는 사람마다 이모양인가' 의 문제에 봉착하는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이 문제다. 자신의 아버지와 반대인 사람을 찾으려는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고 어떠한 감정을 품게 되는것이다. 즉, 자신이 보고자랐던 어머니의 '무기력감'이 투영된 남자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증상에 걸린 사람의 경우,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으면 두번째 만나는 사람도, 세번째 만나는 사람도 모두 똑같은 실패를 하게 된다.

어머니의 무기력감을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와이프의 꿈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남자'를 찾아야된다고 스스로 느끼지 않는 한, 똑같은 실패는 반복하기 마련이다.

1-2. 내면의 상이 원인인경우
스위스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칼 구스타프 융은 남성은 마음 내면의 여성적 측면인 아니마를, 여성은 마음 내면의 남성적 측면인 아니무스를 지니고 있다고 하였다. 
즉 남자건 여자건, 모두 남성상과 여성상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그 중 한가지는 유전적환경과 사회적환경에 따라 발전이 되고, 다른 한가지는 억압되어 무의식의 내면에 남아 있게 된다. 무의식에 남아있는 상은 외부 현실의 대상에게 투영하여 성욕과 사랑의 대상이 된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무의식 이상형' 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살면서 사회에 맞게 이상형을 바꿔나가지만, 이 무의식의 이상형은 여간해선 바뀌지 않는다. 이 이상형이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고생을 주는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 이 무의식의 이상형과 닮은 사람을 계속 해서 만나기 때문에 계속해서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경우 1-1번의 경우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사랑에 빠진 당사자는 억압되었던 무의식의 상과의 분리가 다시 결합되는 듯한 느낌으로 일체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방금 만난 이 사람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것 같으며, 다시 분리되는 것이 두려워 상대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것처럼 느끼게 된다. 혹자는 이러한 상대를 '운명의 상대' 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사귀기 전에는 몰랐는데, 사귀고 난 뒤에보니 사람이 너무 다르더라,
혹은 연애할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사람이 너무 달라. 에 대한 고찰

이 문제 또한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형태로, 상대방이 연애 전, 혹은 결혼 전에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면을 쓰고 있던 상대방이 연애를 시작하고 난 뒤, 혹은 결혼 뒤 그 가면을 벗었기 때문에 사람이 매우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다.

두번째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형태인데,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상대방에 대한 본질을 보지 않고, 내가 가정한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혹은 그녀를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다고 가정하는 그 혹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향후 그녀로 통일)
본질적인 그녀와 내가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있는 그녀의 사이에는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존재한다.
그녀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알고 싶다면, 자신 스스로가 가정하고 있는 그녀에 대한 생각을 지워버려야 한다. 가정하지 않고 그녀를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생각해야 하며, 그녀에 대해 아무리 객관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더라도 100% 확신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녀도 가면을 쓰고 있을 수가 있다. 그녀에 대해 가정하여 생각하고 있는 것을 줄이면 줄일수록 그녀의 본질에 더 가까이 가게 되고 그녀를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

Warning :

FBI WARNING
Federal Law provides severe civil and criminal penalties for the unanuthorized re.... 가 아니라..;;

위 고찰들은 100% 내 견해는 아니지만 (아마 어렸을때 뭔가 읽었던 것들이랑 내 생각이랑 직접적인 경험, 간접적인 경험이 짬뽕되어있겠지뭐 -_-;)
나는 심리학자도 아니고, 정신의학자도 아닌 그냥 아직 사랑도 모르는 군대-공대 트리를 탄 출신 (남중 남고는 아니지만... 현재 남북처럼 분단되어 남중남고나 마찬가지 -_-; 물론 실제 남중남고 출신은 학교에 여자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지만...) 31살 IT업계 종사자 나부랭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위의 고찰을 진리로 받아들이지는 말고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놈도 있구나... 하고 흥미위주로 읽어줬으면 좋겠음.

공돌이라 실전은 못하고 글로만 나불대고 있는건 함ㅋ정ㅋ

공돌이의 생명은 이론에서 실험-실습으로 이어지는건데 실습못하고 이러고 있는건 내가 밟은 함정카드 ㅜㅜ...

분명... 12시부터 쓰기 시작한거 같은데 쓰고나니 3시 20분이 넘은건 내가 밟은 두번째 함정카드 -_-;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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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이딴게 문제가 아니야.. 
나 올해 예비군 8년차..
마지막해라고...!!

올해만이라도 아무일 없게 버텨줘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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