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니 말야. 느껴지는것이 있어.

 

친구

 

성인이 되기전.. 그러니까 내가 미성년자일때,

내가 현실을 알게되기 전에 만난 친구들은... 내가 어떤모습되든, 그 친구가 어떤모습이 되든 나이먹고나서도 계속 친구인것 같아.

 

근데 성인이 된 이후에 알게된 친구들은

결국은 나랑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만 남게 되더라.

물론 간혹 아닌애들도 있어. 

 

근데 그 경우는 대부분 '열등감' 이라는것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지.

 

나보다 상황은 좋지 않지만, 열등감이 없는 친구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내 수준으로 올라와. 그는 나에게서, 주변에서 많이 배우거든. 어쩌면 나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도 있지. 그러면 그때는 내가 그에대해 열등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의 주변에 있고 없고가 결정되는것이고.

 

암튼 그렇더라...

내 수준과 멀고, 열등감이 있는 굳이 내가 쳐내지 않아도 알아서 내 곁에서 떨어지더라.

뭐 그렇더라고.

 

 

예외가 있다면... 덕질하다가 만난 친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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