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연말이 다가와서.
그동안 또 잊고 있었던것을 다시 시작하자.


오늘 하루 있었던 수 많은 일 중에

내가 감사할만한 것들 찾기.
만약 힘들고 지친 일들 밖에 없었다면
그 모든 고통을 견뎌낸 내 자신에게 감사와 칭찬을.

자기전에 딱 10분만이라도.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떠.
오늘 하루는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일을 할지.
어떤 일을 해내고 싶은지.
어떤 감사한 일이 일어나면 좋겠는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눈뜨고 비몽사몽한 단 10분만이라도.




문득 날짜를 보니.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이다.

너무 일찍 돌아가신탓에 추억이 많지는 않지만.
사실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대부분 당신의 병수발이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기억할만한 추억은 있고.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와서 당신의 삶속에서 교훈을 배워갑니다.

당신덕에 제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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