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색


1. 마이스터.
는 독일어 Meister
메이스터로 읽어야 할것 같지만 그지같은 알파벳은 내 뜻대로 읽히는 경우가 음스므로 마이스터.

마이스터란 이론보다는 현장경험과 손기술로 해당분야의 정점에 이른 명인, 장인급의 경지에 오른 분들을 칭함.

나는 학업을 오래해서 아무래도 경험보다는 이론이 많은 편이지만, 회사에서는 이론가들 보다는 마이스터를 선호함.

물론 머리속에 있는 지식과 현장경험이 어우러진다면 그야말로 최상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론가들은 "무식한것들이..." 라 생각하고 경험가들은 "현장, 현실은 뭣도 모르는게 입만 살아서" 라 생각하며 서로를 배척함.

물론 내가 그런걸 당하고 있지도 하고있는것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좀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중... 타부서와의 협력이라던가... 대외업무라던가... 등등... 

나름 학교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했지만, 학교는 학교고 회사는 회사... 업무관계에 얽히고 섥힌 스케일이 다른듯...

2. 사회성이 좋아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아 친구가 적은사람이 있다.
몸뚱아리 곁에 있는 사람 수는 전자가 많다는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내면 즉 두 사람의 영혼 곁에 있는 사람이 누가 많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육체곁에 있는 사람 수를 늘리는데 집착하지 마라. 단 한사람이라도 내 영혼곁에 있는 사람을 찾으면 인생의 반은 성공이다. 

3. B, D사이에는 C가 있습니다. 
네.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는 치느님(chicken)이 계십니다. 오오 치느님. 그분은 진리. 따라서 피자는 멀리하고 치맥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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