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사색
20250926
GanzStorm
2025. 9. 26. 06:28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세상을 살아간다.
학창 시절, 누군가는 공부를 외면한 삶을
누군가는 그 시절, 책과 씨름했던 삶을 살아간다.
누군가는 투자의 길을 걷고
누군가는 투기와 도박의 불빛 속을 헤맨다.
또 누군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고요한 세상을 살아간다.
나는 공부를 적당히 하기로 선택했고
한때는 투기/도박의 쓴맛을 삼킨 뒤
어느 순간 투자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선택한다.
세상은 언제나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나은 것을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내게 가져다주는
그런 세상을 살아가기로